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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취방/원룸 냄새 제거를 위한 탈취제

by 김 내라 2024. 1. 19.

보통 자취방은 원룸이나 1.5룸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일반 집과 달리,

한 공간이 주방, 거실, 옷방, 침실 등의 다양한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옷이나 침구에 고기 냄새가 묻을 수도 있고요.

이를 매번 환기하고 환풍구를 튼다 해도, 찜찜함은 어쩔 수 없죠.

 

한 번은 고깃집을 다녀왔었는데, 빨래 바구니에 옷을 바로 넣어두었어요.

자려는데 눕고 보니 고기 냄새가 났던 적도 있어요.

 

오늘은 자취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탈취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썸네일 탈취제 추천
[썸네일] 탈취제 추천

 


[1] 주방/욕실/신발장 등 다양하게 놓고 두기 좋은 타입.

 

먼저, 어딘가에 두고 쓰기 좋은 탈취제입니다. 이름부터 초강력! 탈취제 라고 하여 기대하며 구매했었습니다.

겔 타입이며 최대 2달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처음 뜯었을 땐 상쾌한 향이 나더라구요.

 

저는 원룸에 살고 있어, 신발장과 주방이 정말 가깝게 붙어있어서 주방 선반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죠.

사용하면 좋은 점은 주방에서 날 수 있는 특유의 음식물 냄새라든가, 일반 쓰레기를 바로 바로 비우지 못 할 때 나는 그 냄새들을 잡아줍니다!

 

 


[2] 스프레이 타입

 

스프레이 타입은 옷에 뿌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정말 오래 써서 꼬질꼬질하죠? 다 쓰면 리필용만 사서 통에 부으면 되니 정말 편합니다.

 

옷에 뿌리는 제품 중 페브리즈는 특히, 비추천드립니다. 뭔가 빨래를 안하는 느낌을 받아요...

특히 당장 입고 나가야 하는 옷에 음식 냄새가 베겼을 때, 아니면 밖에서 음식 냄새를 묻히고 집에 들어왔을 때..!

당장 빨래를 해야할 옷도 아닌데, 냄새가 나면 억울하죠..

 

분사력도 좋은 편이고, 뿌렸을 때 독하지도 않고 정말 좋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3. Zero Spray인데, 완전한 무향입니다. 어떤 냄새가 나도 뿌리고 나면 아무 향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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